▲ 조현일 경북도의회 의원(경산)
경북도의회는 29일 강영석 전 위원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조현일(경산) 의원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엔 김지식(구미) 의원이 뽑혔다.

조현일 교육위원장은 초선 의원으로 제10대 전반기부터 교육위원회에 몸담아 왔으며, 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과 의회운영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의회 출입기자가 뽑은 ‘베스트 도의원’선정, 제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등 교육분야에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조 위원장은 “수준 높은 교육정책을 발굴해 우리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야 한다”며 “위원장으로 길지 않은 임기지만 제대로 된 교육행정을 펼치고 감동을 주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도교육청과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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