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이 지난해에 이어 영양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한 번 온정의 손길을 건네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삼육식품은 29일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 600만 원 상당의 두유 144박스를 기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삼육식품 측은 “전달한 물품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양군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육식품은 2010년부터 8년간 직원 전 가족 하계수련회를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양군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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