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 문화활동 수강생 60명이 참여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2018 청소년 겨울 문화활동’ 10개 강좌의 참가자들이 12회 동안 익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발표회 자리였다.

청소년문화발표회는 웹툰창작체험관 수강생들의 전시회 및 애니웹툰 수강생들의 영상시사회를 비롯해 우리 할매들의 낭만리어카를 위한 예쁜 캘리그라피 전시회 및 낭만엽서 써주기 활동, 청소년참여예산제에 자발적으로 참가한 바리스타 수강생들의 시연회, 드럼연주, 컬링체험 등 다수 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로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사회 안에서 문경시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문경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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