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추진 박차

군위군 효령면 중구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조감도.
군위군이 효령면 중구리 일원에 조성 계획 중인 중구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군위군 안전건설과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2월 ‘행복마을 주택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효령면 중구리 산21-1번지 일원 29653㎡에 부지조성비 9억6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2019년부터 24세대 개별 주택 건축 후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군은 2014년 마시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113세대), 2017년 경대 산대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39세대)을 준공했다.

또 돌담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34세대)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지금까지 4개의 신규마을 조성사업 유치해 전원마을 조성 전국 최적지로 소문이 나면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군위 부계~칠곡 동명을 잇는 팔공산 터널 개통 및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전원도시로 새롭게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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