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물리치료 실습을 하는 모습. 위덕대 제공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물리치료학과가 제45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전원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덕대 물리치료학과는 경주·포항·울산 지역 유일 4년제로서 지난 2013년 학과 개설 이후 졸업생이 국가시험에 모두 합격했다.

2년 연속 전원합격 성과는 학과 교수·학생이 한마음으로 충실하게 교과과정을 운영 이수했을 뿐 아니라 학교에서 실시하는 여러 가지 비교과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대학 측은 밝혔다.

이명희 위덕대 물리치료학과장은 “학생들과의 소통과 밀착된 지도가 주요했고, 기초에 충실한 이론, 1대 1 실습 교육, 임상실습과 연계성 있는 교육이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 왔다”며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