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나눔 통해 진정한 행복 느껴 감사"
김봉재 회장은 2012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6년간 구미시새마을회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이끌어 왔다.
1만9천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회원을 이끌며 2012년 “새마을운동종주도시 구미”를 선포하면서 임기를 시작, 그 후 2014년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구미문고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수상, 경상북도새마을운동평가 직공장 최우수상, 새마을교통봉사대 2016 경상북도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구미시새마을회를 한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8만7천여명의 누적 회원이 있는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직도 겸임하며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전 자원봉사자 운영하였으며, 안전행정부와 경상북도에서 우수자원봉사센터 선정되고, 구미의 크고작은 행사에 자원봉사자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큰 도우미 역활을 담당했다.
특히 2016년에는 구미시 자원봉사 케릭터 ‘자봉이’를 탄생시켜 매월 15일에는 자원봉사와 만나는 날을 지정해 온마을 행사 등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운영했다.
김봉재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고, 나눔의 행복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구미시새마을회의 발전과 봉사, 헌신의 시간을 보내고 ‘구미시새마을회장’으로써의 임기는 다하였지만 오늘이 결코 우리의 마지막 만남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점이라 생각한다”고 퇴임의 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