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례안은 노인들이 스스로 활기찬 노년을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행복한 노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교육지원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확립함으로써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은 30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했으며, 다음 달 9일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박권현 의원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많이 부족했다”며 “노인교실, 경로당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지원체계를 정비하여 도민의 행복한 노후생활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