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한완수)는 지난 29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퇴직 소방공무원들의 뜻을 기리고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졌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지난 2006년 포항남부소방서 개서 이후 퇴직한 소방공무원 중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21명이다.

김해진 동우회 회장은 이날 헌액식에서 “선배 소방공무원들의 발자취가 후배 소방공무원들에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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