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9시 54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민 기자
30일 오후 9시 54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빌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소방대원 4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집에 있던 A 씨(60)가 양쪽 다리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집 내부와 가재도구를 태우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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