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룹 JYJ의 박유천(32)이 오는 3월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연다.

서울 강남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하다 지난해 8월 25일 소집 해제된 뒤 첫 대외 일정이다.

31일 박유천은 JYJ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2018 박유천 팬미팅 & 미니 콘서트 인 재팬-재회, 리멤버 더 메모리스(remember the memories)’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3월 10∼11일 도쿄도 무사시노(武藏野)시 종합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팬들과 만난다. 팬미팅은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전석 1만800엔(약 10만6천원)이다.

박유천은 2016년 성폭행 논란, 2017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 모 씨와의 결혼설 등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성폭행 혐의로 잇따라 고소를 당한 후 상대 여성들을 무고죄로 맞고소하며 공방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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