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4시 40분께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경북고속도로 상행선 갓길에 서 있던 택시기사 A씨(50)가 4.5t 화물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차량 점검 중 변을 당했으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결국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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