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3월 일본서 신보 발매…4개 도시 투어

▲ 그룹 2PM[연합뉴스 자료사진]
장수 아이돌 그룹 2PM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대외협력이사로 선임됐다.

1일 JYP는 “2PM은 소속사 내 최고참에 걸맞게 대외협력이사 임무를 맡아 JYP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JYP는 준케이(30·본명 김민준), 닉쿤(30·Nichkhun Buck), 장우영(29), 이준호(28), 황찬성(28) 등 2PM 멤버 6명 중 5명과 재계약을 마쳤다. 군 복무 중인 옥택연(30)은 제대 후 재계약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2008년 데뷔한 2PM은 JYP와 2015년 재계약한 뒤 최근 다시 계약을 체결하며 10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준케이 일본 미니앨범 ‘노 타임’ 재킷[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울러 준케이는 오는 3월 21일 일본에서 미니앨범 ‘노 타임’(No time)을 발매하고 3월 6∼7일 도쿄, 13∼14일 나고야, 19∼20일 오사카, 22일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번 앨범에는 힙합,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가 실린다.

준케이는 2016년 12월 일본에서 미니 3집 ‘노 섀도’(No Shdow)를 발표하고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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