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까지

‘경로당 통합건강증진 보건교육’은 지난달 8일부터 12월 말까지 8개읍면을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군위군보건소는 보건(지)소 접근성이 낮은 경로당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통합건강증진 보건교육’을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농한기에 국한하지 않고 연중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6주간 주민 건강 수준을 올리기 위해 운동교실, 저염 교육, 낙상, 치매 예방교육, 구강관리, 원예치료, 만들기교실, 혈압·혈당검사 등 보건사업을 추진한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위해 전문강사가 투입될 이번 보건 교육은 소보면과 효령면 3곳 경로당을 시작으로 주 1회 운영되며, 연말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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