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일부터 28일까지 1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18년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대상 가구를 접수한다.

이 사업은 가스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기존 LPG 고무호스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 대해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주선동 상주시 교통에너지 과장은 “가스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에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국 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행하는 상주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대상은 총 790가구며 가구당 평균 24만1000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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