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숙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구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제공
(사)구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서인숙)는 지난달 3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 일곱 가정에 쌀과 라면 난방기구 등을 지원했다.

일곱 가구는 팔순 노모를 모시고 있는 어린 자녀가정, 암 투병 가족, 장애인 부부 가정 등으로 (사)경북 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협의회는 2017년 말부터 구미지역의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물품을 판매(떡국 떡)한 수익금으로 200만 원의 불우이웃 돕기와 500만 원의 각종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해 왔다.

서인숙 회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인의 참모습을 보이도록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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