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홈 개막전 직접 관전

시구하는 권영진 대구시장 모습.
권영진 대구시장이 올해 삼성라이온즈파크의 주말 시즌권 1호 구매자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지난달 31일부터 주말 시즌권 판매에 들어갔다.

팬들의 요구를 반영, 올해부터 금토권과 토일권을 추가하는 등 시즌권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시즌권 발매 개시 직후 권 시장은 올해 삼성의 활약을 응원하고 싶다며 가장 먼저 금토 시즌권을 샀다.

해당 좌석은 3루쪽 2인 테이블석이며 권 시장은 오는 3월 30일 홈 개막전을 현장에서 직접 관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말 시즌권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모집 한 시간 만에 100여명이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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