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 35분께 봉화군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9세인 A군이 숨졌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5분여 만에 진압됐으며, 이 불로 주택 53㎡와 집기 등이 탔다.

경찰은 화재 당시 A군이 혼자 집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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