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보상급 지급, 교육·취업·의료 지원 등을 대폭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달 31일 김천 보훈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경북은 6·25전쟁 등 국난극복의 최후 보루이자 호국의 고장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과 예우는 어느 지역보다 더 아낌없이 이뤄져야 한다”며 “도내 8개 보훈단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국가의 안위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영원히 기억되고 예우받고 존경받는 경북과 대한민국을 건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역별 보훈회관 건립 △호국안보 인프라 구축 등 각종 시설의 확충 △보훈단체 각종 사업지원 △이동수송차량 및 자립을 위한 대부 지원 등의 복지혜택과 보훈가족 예우 및 명예선양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이날 김천 보훈회관 준공식에 이어 구미시 이·통장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과 칠곡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상주시 민주평통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지 세력을 확보·결집하는 등 경북 서부지역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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