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났으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일 새벽 2시께 영천 금호읍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나 8시간이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150여명과 소방장비 20여대가 출동했다. 이번 화재로 공장 6동 가운데 4동이 불에 탔다.

그나마 인명피해는 없으며 큰 불길은 잡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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