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의흥면 청년회(회장 김제봉)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했다.
군위군 의흥면 청년회(회장 김제봉)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의흥면 청년회는 자체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 원을 맡긴 것을 비롯해 의흥면 내 28개소 모든 경로당에 20㎏짜리 쌀 1포대씩 전달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특히 청년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함께 정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제봉 회장은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의흥면 청년회가 이웃사랑 운동을 솔선수범하는 모범이 된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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