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홍상흠, 부녀회장 황명숙)는 지난 2일 영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영순면에서 출생한 아기의 부모에게 출산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기쁨을 함께 했다 .

영순면새마을회는 저출산 고령화 대책의 일환으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임신·출산을 위한 사회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영순면에서 출생신고가 있을 때 마다 출생 축하선물(미역과 기저귀)과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홍상흠 새마을협의회장은 “아기 출생을 축하드리며 저출산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데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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