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방문 지역 현안사업 건의

▲ 고윤환 문경시장.
문경시는 하반기 특별교부세 대상사업 6건을 발굴하고 지난 2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대상사업은 행정안전부 소관 6건에 80억원으로 사업별로는 하신마을~모전2지구간 연결도로개설 20억원,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증진센터 건립 15억원, 가도지구 유실위험 교량개체공사 15억원, 달지 배수펌프장 증설사업 15억원, 금림리 장안들 가뭄대책사업8억원, 마을무선방송시스템구축 7억원 등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심보균 차관실, 장관정책보좌관실, 지방재정경제실, 교부세과를 차례로 방문해 신청한 사업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교부세가 반드시 확보 되도록 건의했다.

고윤환 시장은 “시의 발전사업과 시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가예산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지역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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