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희망2018나눔캠페인 결과 4억4300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넘겼다고 밝혔다.

캠페인 마지막 날까지 문경시의사협회(회장 최석모) 100만 원, 문경문희로타리클럽(회장 김문자) 50만 원, 문경시생활개선위원회(회장 임종순) 5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 박인국 회장이 50만 원을 기탁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웃돕기성금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문경시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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