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섭(오른쪽) 김천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이 김천소방서에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김천소방서 제공
김천소방서(서장 백남명)가 2017년도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제 유공기관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7년 김천소방서는 지역 11개 중학교, 336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학생 참여형 교육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김천교육지원청 김점섭 교육지원과장은 “김천소방서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최고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백남명 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살릴 기회를 제공해 사회의 풍요로운 진로·직업교육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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