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용 전 울진군청 민원팀장이 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군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팀장은 “33년간 울진군청에서 근무하며 군민과 눈높이를 맞춰 온 점”을 강조하며, “군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한치의 부끄러움 없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의원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역량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심의는 오랜 공무원 생활에서 농축된 경험을 바탕으로 현명하고 바람직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한 치 흔들림 없이 전진할 뜻”을 밝혔다.

또한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군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굳은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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