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컨소시엄 운영 성과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3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행사 장면.경일대 제공.
경일대(총장 정현태)와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 중인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최근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지원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3년 연속 획득했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경력·기술 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시니어를 발굴해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사무공간 제공 및 각종 경영지원을 해오고 있다.

경북지역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는 올해도 대학의 효율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업상담자문, 창업교육, 네트워킹특강, 세미나 등을 통해 창업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국내 최고의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의 창업역량을 바탕으로 칠곡군과의 협력을 통해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대구·경북지역 중장년층의 창업메카로 육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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