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쇼핑몰 ‘봉화장터’ 설 맞이 이벤트 실시
이번 설맞이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청정 자연의 고장 봉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입점 업체별 할인과 ‘덤’주기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봉화장터에는 현재까지 93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봉화에서 생산되는 한약우, 사과, 송이, 유기, 대추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안중학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봉화장터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국의 소비자들이 봉화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봉화장터는 다양한 소비처 확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증대와 농가소득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지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