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업들은 올해 설에 평균 4일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영자총협회가 대구지역 135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2018년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에서다.

설 연휴 4일 휴무한다는 업체가 88.6%로 가장 많았고, 5일은 6.8%, 2일과 3일이 각각 2.3%로 나타났다.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응답한 업체는 62.2%로 집계됐고, 1인당 평균 상여금 지급액은 80만8000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0.9%(7000원) 늘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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