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통해 5대 교육 비전과 8대 중점 시책 제시
안 출마예정자는 “권위주의와 관료주의 폐쇄주의 속에 머물러 있는 경북교육을 변화시켜, 누구보다 앞서는 행복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대한민국 공교육의 메카로 반드시 부활시키겠다”며 “교육이라는 큰 숲을 보는 CEO형 교육전문가로서 새로운 교육 비전과 차별화된 소통으로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고, 경북도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공교육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 예정자는 ‘독서·토론논술교육과 도서관 네트워크, 평준화 보완, 강제자율학습 폐지, 다문화 국제학교와 경북교육연수원 설립, 교권보호 교원 전용 심리상담센터 설치와 전 교사의 상담교사 연수, 교장·교감의 CEO 마인드 연수, 교육청-학교-가정의 네트워크화, 체험과 참여중심의 독도 사랑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5대 교육 비전’과 ‘8대 중점시책’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재 고려대 행동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과 교육전문기관인 고려능력개발원과 사단법인 경북교육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