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13차 이사회···세·출입 예산 등 심의 의결

경상북도체육회는 6일 경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제13차 이사회를 열었다.
경상북도체육회는(회장 김관용 도지사) 6일 경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제13차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 특별기금 예산안과 규약 개정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고, 2017년 사업실적 및 결산에 관한 사항과 규약 개정, 감사선임 등의 사항을 제안하기로 했으며, 총회에 앞서 제53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이날 김관용 회장은 “지난해 2020년 전국체전 유치(구미), 해외지도자 파견 등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을 펼쳤다”며 “올해도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체육회가 돼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9일부터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울여 줄 것과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북체육회 컬링팀이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당부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