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온누리 상품권 상품권 4억5000만원을 구매한 현대모비스 김천공단 협력업 관계자들이 박보생 김천시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현대모비스 김천공단 협력업체가 설 명절을 앞둔 7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4억5000만 원을 구매했다.

2013년부터 2017년도 추석 명절까지 총 24억 원의 상품권을 구매한 현대모비스 협력업체의 총 상품권 구매 금액은 28억5000만 원으로 늘었다.

온누리상품권은 회사 직원들에게 명절 상여금으로 지급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천시는 중소기업청,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 대신동 새마을금고와 온누리상품권 관리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에 등록된 중소 기업체에 3% 할인판매 하고 있다.

한편 중소벤처 기업부는 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해 개인 할인판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조정 운영하고 있다.

2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은 개인이 현금 구매 시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10%, 15일부터 28일까지는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의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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