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특성화사업단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Community LAB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이날 위덕대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복지국과 관학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위덕대 홍욱헌 총장과 포항시 정연대 복지국장을 비롯 교수, 희망복지지원단, 멘토링 참여학생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포항지역 홀몸가구를 중심으로 대학생과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해 온 마을이 행복한 포항만들기를 위한 사례관리 멘토링단을 운영으로 시작하게 됐다.
사례관리 멘토링단을 시작으로 사례관리자 양성과정 공동 계획 및 운영, 그리고 지진 대비 트라우마 상담사(모래놀이치료활용) 양성교육 등 지역사회 관심분야별 교육사업을 개발하여 운영코자 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휴먼서비스 인력 풀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타자리형 CLD 양성사업단장 장덕희 교수(사회복지학과)는 “학생들에게는 현장학습의 기회로, 지역사회는 건강한 자원망 확충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하는 윈윈 전략”이라며 협약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