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수 산림청 차장, 포항 방문

산림청 류광수 차장 일행은 6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 일원을 방문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포항 소나무재선충병 현장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제작업의 품질을 높여서 재발생율 50% 이하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 류광수 차장 일행은 6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 일원을 방문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과 최웅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장을 점검하고 한파 속에서도 작업에 힘쏟고 있는 재선충병방제작업자들을 독려했다.

포항시는 올해 효과적인 재선충병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시 전역 사업구역을 24개로 나누고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등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선정해 일일 약 450명의 인력과 트럭, 굴삭기 등 10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다음 달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방제사업 초기부터 끝날 때까지 책임지고 사업시행 결의를 다지며 방제품질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 책임담당관 및 현장책임관을 현장에 배치해 산림분야 공직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방제사업장에 대한 기술지도, 반복 점검, 방제 누락지 조사 등을 실시함으로써 방제사업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