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칠곡군의원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245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농수산물 유통, 가공 또는 제조시설 중에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시설은 제외한다는 단서조항을 추가해 해당 지역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제조시설이 건축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천면 황학리, 백운리, 가산면 용수리, 기산면 각산1리만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제조업소 건축을 제한하고 있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조례 일부 개정 발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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