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지난 6일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112상황팀장, 칠곡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계장, 대응 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신고 공동대응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대형화재 등 긴급상황 및 사건사고로부터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서와 소방서간 협력체계 구축방안이 논의됐다.

긴급신고 공동대응 방안으로, 긴급신고 접수기관 출동 및 현장대응 원칙·가이드라인 검토·공동대응 요청에 따른 진행상황 공유 등을 협의했다.

또 경찰과 소방이 현장 업무과정에서 보다 원활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문제점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우 경찰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서로 간 업무 이해도를 높여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의 공동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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