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아인협회에서는 7일 군위군 복지회관 1층 교육실에서 지역 내 청각·언어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아인협회 사회화교육’을 실시했다.
군위군 농아인협회는 7일 군위군 복지회관 교육실에서 지역 청각·언어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아인협회 사회화교육’을 실시했다.

군위군이 지원하고 농아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사회화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사회화교육을 했다.

사회화교육은 4회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민화 그리기, 천연염색 교실로 단순 주입식 강의가 아닌 직접 배우며 체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

이경숙 복지기획담당은 “이번 사회화교육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이 소외감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사고방식 및 사회적 식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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