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지원하고 농아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사회화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사회화교육을 했다.
사회화교육은 4회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민화 그리기, 천연염색 교실로 단순 주입식 강의가 아닌 직접 배우며 체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
이경숙 복지기획담당은 “이번 사회화교육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이 소외감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사고방식 및 사회적 식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