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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질탐사 대장정] 6. 울릉도·독도 지질

127.9㎢ 전 지역 국가지질공원···교육·관광자원 활용 톡톡
한국 10대 절경 ‘대풍감 해안절경‘ 등 천혜의 비경 간직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2월08일 17시27분  
행남산책로
울릉군은 지질학적 연구 가치가 크고 자연유산으로 보전할 만한 가치를 지닌 울릉도 및 독도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2년 12월 27일 총면적 127.9㎢(육상 72.8㎢ㆍ해상 55.1㎢)의 울릉군 전 지역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또한 울릉군 독도 국가지질 공원 내 울릉군지역에 도동 해안산책로, 저동 해안산책로, 봉래폭포, 죽도 등 19개소, 독도지역에 숫돌바위, 천장굴, 삼형제굴바위, 독립문바위 4개소 등 총 23개소가 지질명소로 지정됐다.

이로써 울릉도 독도의 우수한 지질 유산자원을 보전하고 교육 ·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국민의 휴양 및 정서함양에 기여 하는 등 울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행남산책로.
△도동·저동 해안산책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제일 먼저 접하는 지질명소가 도동(행남) · 저동(촛대암) 해안 산책로이다. 도동 저동 해안산책로를 행남산책로라고 부르며,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여러 화산암들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기이한 해안절벽과 해상 절경으로 인해 현재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 들르는 명소인데, 울릉도 전체 지질에서 현무암질과 집괴암 지역에 해당한다.

도동 선착장 인근에서부터 해안을 따라 행남 등대 부근 오솔길을 거쳐 저동항 해안까지 이르는 산책로는 자연동굴과 골짜기를 연결하는 교량 사이로 펼쳐지는 해안 비경이 일품이다.

봉래폭포
△봉래폭포

울릉도 봉래폭포는 성인봉(984m)으로 오르는 길목인 주삿골 안쪽에 위치한 울릉도 유일의 대규모 폭포이다. 전체 높이가 30m에 원시림 사이의 3단 폭포로 크고 웅장하며 아름답다. 연중 내내 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고 1일 유량이 3천t에 달하는 폭포수는 울릉읍의 중요한 식수원이기도 하다. 폭포 주요 지형으로 하천의 마식과 굴식에 의해 형성된 소규모 포트홀이 있으며, 왕성한 하방침식으로 형성되는 결상곡이 관찰되는 전형적인 울릉도 지역의 하곡 형태이다. 숲과 이끼로 뒤덮인 검은 바위 등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광을 자랑하고 울창한 삼나무 숲과 더불어 폭포 근처에 바위틈으로 서늘한 냉기가 나오는 풍혈(천연에어콘) 등 울릉도 내륙 최고의 명승지로 꼽힌다.

삼선암, 관음도, 죽도
△죽도

죽도는 울릉도의 44개 부속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으로 예로부터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일명 대섬으로 불리곤 한다. 죽도 면적은 207,868㎡, 해발 116m이고 수직에 가까운 절벽위에 평평하게 수평을 이루면서 직육면체 모양의 섬이다. 저동항에서 북동 4km에 떨어진 해상에 자리 잡고 있다. 하천과 우물이 없어 빗물을 식수로 사용한다. 섬의 정상부가 분지형 지형으로 부석층이 풍화되어 울릉도와 달리 평탄한 지형이 특징이다. 해안선을 따라 수직의 주상절리와 함께 죽도 쌍굴은 빼어난 죽도 경관을 보여준다. 배편은 죽도까지 도동항에서 성수기 유람선이 운항하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꼭 한 번씩 들렀다 가는 곳이다.

거북바위 및 향나무자생지
△거북바위 및 향나무자생지

울릉군 서면 통구미 마을 포구 해수욕장에 있는 바위로, 거북이 울릉도를 오르는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거북바위라 한다. 거북바위가 위치한 통구미 마을은 지형적으로 헤드랜드(Headland)로 바다로 돌출한 육지의 단단한 바위가 파랑의 침식으로 제거되지 않고 남아 형성된 것으로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해식애가 발달해 있다. 거북바위 우측 편 산기슭에는 천연기념물 48호로 지정된 통구미 향나무자생지가 있다. 거북바위 일대는 많은 낚시꾼들이 찾는 낚시터로도 유명하고, 이곳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다.

△국수바위

울릉도 남양에 위치한 국수바위는 폭500∼6000m, 높이 100∽200m 에 이르는 대규모 수직 절벽으로 거대한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다. 암벽의 모양이 악기 비파 또는 국수 가락을 펼쳐놓은 듯한 형상을 닮아서 비파산 또는 국수산이라 불린다. 국수바위는 화산지형에서 단면이 육각형인 기둥형태를 잘 보여주는 주상절리로 주 암석은 조면암질의 안산암이다. 또한 국수바위의 경우 용암의 냉각 속도가 빨라 암체의 서쪽면에 비해 동쪽면의 절리 간격이 더 조밀한 특징을 보이는 울릉도의 절경 중 하나이다.

△버섯바위

바위모습이 버섯을 닮아 버섯바위라 칭한다. 버섯바위 응회구는 용암과 해수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 지형으로 울릉군 서면 수층동 남쪽 도로변 절벽에 노출되어 있다. 용암이 화산재 형태로 부서져 분화구 주위에 퇴적되고, 점성이 낮은 화산재가 수증기와 섞이게 되면서 점성을 가지고 흘러내려 형성된 응회암질 지형이다. 주로 사막에서 관찰되는 버섯바위와 달리 울릉도만의 특이한 방식으로 풍화 침식되어 생성된 버섯바위는 울릉도 형성과정에서 중기에 분출환경을 예측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형으로 학술적인 연구 가치가 충분하다. 버섯바위에 맞은편 해안가는 약 700m의 자연 몽돌해변이 펼쳐져 있어 장관을 이룬다.

학포해안
△학포해안

학포는 향토가 많아 소향토구미라 하고 마을 뒤편에 학이 앉아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학포(鶴圃)라고 한다. 학포마을 북쪽 해안에는 돌출된 헤드랜드와 파랑의 침식자용으로 형성된 해식애를 관찰할 수 있는데 해식애의 전면에는 수직의 주상절리와 타포니가 발달하였다. 암석해안의 남쪽은 학포항이 입지 하고 있다.

학포에는 화산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지형과 구조 외에도 울릉도의 개척역사의 유적이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학포마을이다. 이곳은 조선 고종임금이 파견한 이규원 검찰사가 배 3척에 102명의 수행원을 이끌고 1882년 4월 30일 울릉도에 처음으로 도착한 마을이기도 하다.

해마다 아담하고 조용한 학포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 여름철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황토굴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있는 황토굴은 울릉도에서 향토가 유일하게 생산되는 곳이다. 황토굴의 황토는 석간주광석으로 감람석현무암이 분출한 후 지표에서 진행된 조면암이 분출하기 전에 퇴적된 응회암이 풍화되어 형성된 토양이다. 동굴의 크기는 가로 36m 높이 3.5m이며, 깊이는 약 32m로 바닥이 평탄하고 천장은 반구형 또는 둥근 덮개 모양이다. 조선 시대 나라에 상납까지 되었고, 조정에서 순찰여부 확인을 황토와 향나무를 통해 했다고 한다. 황토굴의 황토는 9가지 맛을 낸다하여 황토구미라고 하기도 한다. 입구서부터 신비로운 자연이 느껴지는 황토굴은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손꼽히는 명소이다.

△태하 해안 산책로 및 대풍감

태하 해안 산책로는 태하에서 향목령을 거쳐, 대풍감을 조망 할 수 있는 태하 등대까지 이르는데

특히 대풍감 해안절벽은 한국 10대 절경의 하나로 태하등대와 함께 수려한 비경을 보여준다.

태하항 향목령에서는 파랑의 침식작용에 의한 해안단구와 해식동이 잘 발달되고, 대풍감 해안절벽은 산 전체가 주상절리를 이루며 웅장한 해안 절경을 보여주어 지질학적으로도 가치가 큰 동시에 천연기념물 49호 향나무 자생지로 생물학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요즘 태하 등대 밑까지 운행하는 관광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관광객 누구나 손쉽게 대풍감 해안절벽의 절경을 관광할 수 있다.

△노인봉

북면 현포항에서 동쪽 추산수력발전소 방향의 일주 도로변에 수직으로 솟아 있는 암벽 봉우리이다. 흥미롭게 암석의 절리가 노인들의 주름살처럼 보인다 하여 노인봉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봉우리 전체가 암벽으로 구성된 특이한 형태로 높이는 199m이며, 주변의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있어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서쪽에는 육각형 또는 삼각형의 긴 기둥 모양을 이룬 주상절리(柱狀節理)가 수직으로 뻗어 있고, 동쪽에는 수평으로 누워있는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다. 노인봉은 전형적인 화산분출 용암돔의 형태로서 암벽 봉우리 정상부에는 소규모의 수목군락과 봉우리 하단부에도 수목군락이 자생하고 있다.

노인봉은 그 형태가 특이한 기둥형상이고, 해발고도가 높아 해안선에서 쉽게 조망이 가능하고, 특히 대풍감과 코끼리바위, 송곳봉과 더불어 경관이 뛰어나 훌륭한 관광명소 역할을 하고 있다.

송곳봉
△송곳봉

성인봉의 한줄기 산봉우리인 송곳봉은 뾰족한 봉우리가 마치 송곳을 수직으로 세워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송곳봉은 해발 430m에 이르며, 기생화산으로서 독립적 산체를 유지하고 조면암질 암석의 주상절리로 구성된 특이한 지형이다. 바다와 100m 이내 짧은 거리에 접해 있어 더 높고 웅장해 보인다. 많은 산악인들 사이에서는 대표적인 암벽등반 코스로 국내 어느 암벽등반 코스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암벽등반 코스다.

송곳봉은 수직 주상절리, 구멍바위, 불규칙 절리 등 다양한 절리 패턴 및 지형 등으로 인해 학술적, 보전적, 교육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코끼리바위

울릉도 북쪽 현포리에 위치한 공암(코끼리바위)은 아치 모양의 시아치(SEA-ARCH) 지형으로 그 모양이 마치 코끼리가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하여 붙여졌다. 또한 소형 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10m 구멍이 있어 공암이라고도 한다. 공암은 송곳봉 지역과 연결된 육지였으나, 파랑의 침식으로 인하여 육지와 분리되어 형성된 시스택(SEA-STACK)이다.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반드시 한번쯤은 이 코끼리바위를 찾아보고 가는데 유람선을 이용하여 자세히 돌아보기도 한다. 바위 근처는 수심조차 알 수 없을 만큼 검푸른 물이 출렁대고 있어 태고의 신비로움이 감돈다.

△삼선암

울릉도 최북단에 위치한 삼선암은 해변에서 3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대표적인 시스택이다. 삼선암은 일선암, 이선암, 삼선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릉도를 대표하는 해상 섬 일주 관광코스다. 삼선암은 파랑의 침식작용을 받아 형성된 시스택으로, 특히 이선암과 삼선암은 원래 시아치였다가 오랜 기간 침식작용을 받아 시스택이 된 것으로 보인다. 삼선암 역시 조면암으로 주상절리가 잘 발달되어 있다.

울릉도 3대 해양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명소로서 주변 해안경관이 매우 빼어나다.

관음도 탐방로.
섬목관음도 보행연도교.
△관음도

관음도는 울릉군 저동항에서 북동쪽으로 5km 해상에 위치하며, 총 면적 7만 1450㎡, 높이 106m, 둘레 약 800m의 규모로 독도와 죽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깍새섬으로도 불리는 무인도이다. 섬의 전면에 걸친 수직의 조면암 주상절리가 매우 발달했다. 섬의 동쪽에 높이 14m의 해식동굴 2개를 관음쌍굴이라 일컸으며 해적의 소굴로 전해져 오고 있으며, 동굴의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시면 장수한다는 설이 전해진다. 관음쌍굴은 삼선암, 코끼리바위와 함께 울릉도 3대 절경으로 꼽힐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현재 본섬과 관음도를 잇는 170M 보행 연륙교가 건설되어 관음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죽암 몽돌해안
△죽암 몽돌해안

죽암 몽돌해안은 울릉도 북동부 해안에 발달하는 해빈으로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위치하고 있다. 자갈로 이루어진 이곳의 해빈은 거선파도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조면암질 집괴암과 포놀라이트로 구성된 해안절벽이 해안을 둘러싸고 있다. 울릉도 북동부 지역의 암질은 주로 응회암으로 풍화작용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 전반적으로 몽돌이나 자갈 해변이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울릉도에서 태풍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지역이지만, 겨울 동안 계절풍의 영향으로 규모가 큰 해식애나 시스택이 분포한다.

△용출소

울릉군 북면 나리에 위치하고 있는 나리용출소(羅里湧出沼)는 해안가에서 솟아오르는 제주도 용천수와 다르게 울릉도칼데라 북측외곽에서 솟아오른다. 울릉도에는 규모가 큰 3개의 수계가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가 북으로 흐르는 나리분지 성인수계로 나리용출소를 수원지로 한다. 이곳 용천수는 초당 220ℓ 정도의 물이 용출되고, 수온은 7℃ 내외이다. 나리용출소는 라필리 응회암층을 통하여 흐른 지하수가 사면에 대수층이 노출되어 지표로 솟아난 일종의 샘으로 현재 울릉도 주민들에게 전력발전, 상수도공급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알봉

알봉은 나리분지 내에 있는 산지이며, 마치 산봉우리가 마치 새의 알처럼 생겨서 ‘알봉’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진다. 알봉의 규모는 작지만 화도를 가지는 중앙화구로, 성인봉 북쪽에 있는 칼데라 화구 내에 2차로 분출되어 형성된 작은 화산이다. 알봉이 솟아오르면서 칼데라분지는 해발고도 약 250M 나리분지와 약 500M 알봉 분지의 상하 2단으로 분리되었다. 알봉에는 울릉도 원시림이 있으며, 나리분지와 알봉분지에는 경상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된 너와집과 투막집이 있어 울릉도 개척 당시의 주거 문화를 엿 볼 수 있다.

△성인봉 원시림

울릉원시림은 나리분지로부터 성인봉에 이르는 구간에 잘 발달 되어 있다. 약 10,000년 전 울릉도 전 지역을 덮은 부속이 풍화되어 두터운 토양층을 형성했고 이로 인해 원시림이 만들어졌다. 특히 성인봉 원시림은 성인봉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숲으로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나무와 풀 등 희귀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189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또한 나리분지에서 성인봉 등산코스는 울릉도 고유의 문화유산인 투막집을 관찰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석의 관찰이 용이 하고, 가을철 칼데라 내벽의 뛰어난 단풍 경관이 매우 수려한 관광명소이다.

숫돌바위
△숫돌바위

울릉도에서 배를 타고 독도 동도 접안지에 도착할 때 제일 먼저 반기는 바위가 숫돌바위다.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이 동도에서 생활 당시 칼을 갈던 곳으로, 바위의 암질이 숫돌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숫돌바위는 해발고도 12.6m이고, 북서-남동 방향으로 조면암질 암맥이 관입하여 형성된 것이다. 수평 주상절리가 독특한 경관을 보여 준다.

삼형제굴바위
△삼형제굴바위

동도와 서도 사이에 위치한 가장 큰 바위에 세 방향의 해식동굴이 발달하여 한 점에서 만난다고 하여 삼형제굴바위라고 하고, 마치 두 동생들이 형을 따르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형제굴바위는 높이 44m의 시스택으로, 기반암이 강한 침식으로 육지와 떨어져 잔류하는 해안선 부근의 작은 섬이다.

독립문바위
△독립문바위

독립문 바위는 동도의 맨 끝에 위치하고 강한 파랑의 영향을 받아 동쪽으로 돌출된 곳에는 높이 약 30∼40m의 경사가 급한 수직의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이러한 해식애가 2개 만나면서 자연교 형태로 발달한 시아치인 독립문바위가 형성되었다. 바위의 모양이 독립문의 형상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암질은 응회암으로 수평절리가 잘 나타난다.

천장굴
△천장굴

천장굴은 동도 중앙에 위치해 있고 깊이가 100m 정도인 컵 모양의 분화구가 있다. 과거에는 분화구로 알려졌으나 최근 조사에 의하면 단층작용으로 함몰된 지형이 풍화 침식작용을 받아 형성된 침식와지로 본다. 한편 천장굴 일대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고 흑비둘기의 서식지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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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기자

    • 박재형 기자
  •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