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경주는 대한민국입니다’
주 전 부지사의 저서 ‘경주는 대한민국입니다’는 그의 어린 시절 경주의 추억, 경주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정책 소견과 비전, 지방자치 발전방향 등 지방행정전문가가 바라본 세상을 진솔하게 그리고 있다.
첫 장 ‘내 사랑 경주’는 그가 태어난 내남면 이조리 전포마을, 황남초등학교 시절 등 어린 시절 고향 경주의 추억들을 진솔하게 담았다.
또 경북도 행정부지사 2년 4개월을 포함한 22년의 경북도 재직 시 크고 작은 많은 경주의 일들을 챙치고 도와주고자 노력한 부분에선 그가 얼마나 고향 경주를 사랑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45편의 글로 구성된 ‘경주단상’은 지난해 9월 모친이 계신 고향집에 기거하면서 경주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체험한 민심현장, 31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을 경주 발전 정책과 비전으로 담담하게 그려냈다.
주 전 부지사는 “31년의 공직생활의 경험과 받은 사랑을 고스란히 경주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싶다”면서 “열린 마음, 혁신의 자세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