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지난 8일 청림동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찬내 어르신쉼터 준공식을 가졌다.
포항시는 지난 8일 청림동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찬내 어르신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장경식 도의원, 김우현 시의원 및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준공식,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된 찬내 어르신쉼터는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된 2층 건물로서 1층은 경로당, 2층은 다용도 교육장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취미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청림동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쉼터 건립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으며, 찬내 어르신쉼터가 준공돼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청림동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찬내 어르신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00세 시대를 맞아 청림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포항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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