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복지재단 경북지회는 8일 간이식 수술을 받은 안동소방서 권진순 소방관을 돕는‘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국소방복지재단 경북지회는 8일 간이식 수술을 받은 안동소방서 권진순 소방관을 돕는‘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권진순 소방관에게 전달된 치료비 500만 원은 자동문설치 전문 기업인 (주)스페셜 화인(대표 허수탁)이 전액 기부했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소방가족의 관리와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주는 복지재단의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영재 지사장은 “앞으로도 치료받고 있는 소방관을 찾아가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 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방복지재단은 화재피해 주민지원, 순직 및 상해 소방관 지원, 소방가족 복지 등 국민안전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8월에 설립됐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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