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광장···최대 20% 할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 농가를 비롯한 53개 업체가 참여한다. 사과, 배, 버섯, 한과, 문어, 한우 등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 포항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 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장터에서는 설 제수용품 뿐만 아니라 간식 및 반찬거리 등 다양한 제품이 마련돼 있으며, 온누리상품권과 포항사랑상품권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선보여 매년 명절과 김장철 등 직거래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찾고 만족도 또한 높다”며, “직거래장터를 통한 도농상생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직거래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