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시 18분께 안동시 일직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안동소방서 제공
9일 오전 1시 18분께 안동시 일직면 닭 사육농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안동소방서는 소방차 7대와 소방대원 2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전 1시 44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양계장 495㎡와 닭 1만 마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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