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문경지점(지점장 서준진)은 지난 7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을 방문해 문경사랑 지역공익기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기존에 지역사랑 특화상품으로 출시된 ‘DGB주거래우대 예·적금’을 기반으로 조성된 자금으로서 가입 고객들은 전혀 부담을 지지 않으며 세후 지급이자의 0.5%를 대구은행에서 자원을 마련하여 매년 지역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서준진 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역환원사업에 보다 더 많이 지원될수 있도록 관련 상품 판매에 노력하겠다“며, 특히 음성전환프로그램(일명 ‘보이스아이’)을 도입 완료함에 따라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외국인 등 금융소외계층까지도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만큼 장애우에 대해서도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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