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교류자문위원회 김종희 미술작가가 위촉장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립 안동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국제 교류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학내·외 인사로 구성된 국제교류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6일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국제교류자문위원은 프랑스, 중국, 호주 등 5개국 5명으로 김종희 미술작가(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박영한 DOM교육정보이사(호주 브리즈번), 박용기 희망유학원장(중국 길림성), 이명화 전 길림외국어대학 교수(중국 길림성), 손윤선 몽골민족대학 운영 총장(몽골 울란바토르)이다.

이들은 앞으로 각 국가 및 지역에서 안동대학교의 국제 학술교류 협정 체결 확대, 국외 대학과 기관과의 교류 확대 등을 위해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동대 권태환 총장은 “국가 및 지역별 위원들의 활동을 통해 안동대 국제교류 분야의 영역 확대와 다양한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대는 국외 30개국 107개 대학 및 기관과 교류하고 있으며 2017년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불법 체류율 1% 미만 인증)에 선정되는 등 교육국제화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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