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0시 14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 신천둔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대구소방본부제공
8일 오후 10시 14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 신천둔치에서 불이 났다.

대구 북부소방서는 소방차 17대와 소방대원 41명을 투입해 17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갈대와 잡풀 등 신천둔치 330㎡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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