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9일 왜관공단 내 인도네시아 이슬람예배소에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국적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에게 젠더폭력, 보이스피싱 등 생활 속 범죄예방 요령 및 인권침해사례 파악 등을 했다.

이번 범죄예방교실은 여성청소년과와 합동으로 했으며 가정폭력 등의 위해성 등을 교육하고, 제천 및 밀양의 대형화재 참사와 관련 겨울철 화재 예방법 및 대처요령 홍보물도 배부했다.

권택근 칠곡경찰서 보안계장은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의 인권보호와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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