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1~2명은 구토 증세를 호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련관에 따르면 오전 9시 개장 직전 심한 악취가 난다고 이용객들이 알리자 수영장 출입을 막았다.
수련관은 수영장 여과기 센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락스가 과다로 분비되면서 악취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후 수영장 출입을 막고 있으며 여과기 수리를 마친 뒤 문을 열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일부 구토 증세가 있는 이용객들은 병원 치료를 권유했다”며 “여과기 보수와 악취가 빠지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