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초, 아토피·천식 걱정 없는 안심기관 인증

칠곡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칠곡군보건소는 최근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현판식을 갖고 약목초등학교를 아토피·천식 걱정 없는 인증안심기관으로 인증했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이 되면 아토피 환아의 보습제 및 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고, 해당기관은 천식응급키트, 환아 관리카드, 아토피·천식관련 교육 등의 지원대상이 된다.

약목초등학교는 2016년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앞으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알레르기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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