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 상주 데일리 사과가 최근 편의점과 소형 마트를 통해 낱개 포장 판매를 시작해 인기를 얻고 있다.
명실 상주 데일리 사과가 지난주부터 예쁜 포장 용기에 낱개로 포장돼 편의점과 소형 마트를 통해 판매되기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맛과 모양을 중요시 하는 추세에 맞춰 깨끗하게 세척한 사과를 낱개로 포장해 소비자들이 구입 즉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한 이 사과는 시제품 홍보때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병환 남상주농협장은 “상주시 통합마케팅을 통해 포장박스와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아 대(大)과 선호에서 1인 가족과 핵가족 등 시대 변화에 따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크기의 소(小)과 선호로 돌아서고 있는 소비자 트랜드에 맞춰 용기를 디자인한 것이 적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거

래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현재 총 993ha, 1223호가 연간 2만 251t의 데일리 명실 상주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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