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모양을 중요시 하는 추세에 맞춰 깨끗하게 세척한 사과를 낱개로 포장해 소비자들이 구입 즉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한 이 사과는 시제품 홍보때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병환 남상주농협장은 “상주시 통합마케팅을 통해 포장박스와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아 대(大)과 선호에서 1인 가족과 핵가족 등 시대 변화에 따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크기의 소(小)과 선호로 돌아서고 있는 소비자 트랜드에 맞춰 용기를 디자인한 것이 적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거
래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현재 총 993ha, 1223호가 연간 2만 251t의 데일리 명실 상주사과를 생산하고 있다.